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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특징주] 비덴트, 바이든 가상화폐 연구 행정명령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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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가상 화폐 연구를 지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에 비덴트가 강세다.

1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비덴트는 전일 대비 7%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는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와 지주사 빗썸홀딩스에 각각 10.22%, 34.22%를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 기업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등 디지털자산에 대한 전략을 마련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대비 약 9% 오른 4만2284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의 가격 상승세는 행정명령이 발표 전날 밤부터 시작됐다. 전날 오후 6시께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명의의 성명이 온라인에 오른 뒤다.

해당 성명은 미국 소비자, 투자자와 기업, 미국과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보호하고 시스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옐런 재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디지털자산 정책에 대한 조정되고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12% 오른 516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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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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