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현대삼호중, 바이러스 사멸램프 설치…코로나19 차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선박을 시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는 10일까지 시운전하는 31만 8,000톤 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바이러스 사멸램프를 처음 설치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 사멸램프는 30초 안에 바이러스의 99%를 없앨 수 있고 인체에 무해한 점이 특징으로 조종실과 엔진룸, 회의실, 식당 등 밀폐공간을 위주로 10여 개가 설치됐습니다.

삼호중공업은 향후 바이러스 사멸램프를 설계에 반영해 항바이러스 인증 선박을 건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C

▶ 2022 대선, 국민의 선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