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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 선을 돌파했다고 로이터통신·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브렌트유가 장중 한때 139.13달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130.50달러까지 각각 뛰어올랐습니다.
이는 각각 2008년 7월 이후 최고가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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