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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자원봉사 왔다"…산불로 혼란 틈타 빈집털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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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동해안 일대에 산불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로 혼란한 틈을 타 자원봉사자 행세를 하며 빈집털이를 시도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야간 주거침입 절도미수 혐의로 4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울진 산불이 시작된 지난 4일, 대구에서 버스를 타고 울진에 도착한 뒤 자원봉사를 하러 왔다고 속이고 주택 2곳을 돌며 빈집털이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