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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지하 1층부터 10층까지 통째로…강남 성매매 영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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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10층 건물에서 백화점식 성매매 영업을 벌인 업소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그제(2일) 밤 10시 40분쯤 강남구 역삼동에서 성매매 업소 단속을 벌여 손님과 여성 종업원 57명을 성매매처벌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소는 지난해 4월부터 지하 1층부터 10층 빌딩 전체를 거울방과 노래방, 모텔 등으로 꾸미고 인터넷 등을 통해 손님들을 모집해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