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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삼성 갤럭시S22 게임 시 성능 강제 떨어뜨리게 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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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달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2 시리즈가 게임을 사용할 때 성능을 강제로 떨어뜨리게 하는 앱을 강제 실행하도록 설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게임을 사용 때 스마트폰에 과도한 열이 발생하는 걸 막기 위해 조치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불만을 제기하는 이용자가 늘면서 집단 소송 조짐까지 나타나자 해결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가 된 앱은 고성능 게임 등을 실행할 경우, 화면 해상도를 낮추는 등 성능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발열을 막는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