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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자가진단앱 학생 참여율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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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학교가 일제히 새 학기를 시작한 어제(2일), 등교 이전 건강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기입하는 자가진단앱에 참여한 학생은 전체의 83.7%, 491만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학교 급별로 자가진단앱 참여율을 살펴보면 중학교가 90.5%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 86.8%, 고등학교 84.2%, 특수학교 70.9%인 반면 유치원은 51.6%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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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앱에서 학생 본인이 증상이 있거나, 본인 또는 동거 가족이 신속항원검사 양성 또는 PCR 검사 결과 대기 중이라고 응답해 등교 중지 안내를 받은 학생은 15만8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하면서 실시 여부는 의무가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이를 강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교육부 제공,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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