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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대구 달성군 산불 14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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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가창면 주암산에서 어젯(26일)밤 시작한 불이 1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밤새 계속된 불은 날이 밝은 뒤 헬기 13대와 진화인력 4백여 명이 투입돼 오늘 오전 11시쯤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산림 4ha가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당국은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europ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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