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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국경 검문소엔 '10km' 긴 줄…특파원 전하는 탈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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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앞서 보신 것처럼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는 전쟁터를 벗어나려는 피난민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남아 있던 우리 국민들도 탈출 행렬에 동참했는데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에 나가 있는 임상범 특파원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국경을 넘어 폴란드로 들어오는 검문소에는 10킬로미터 가까운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여권과 코로나 음성확인서 휴대가 필수인데, 피난민들이 몰리다 보니 대기 시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