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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세기의 폭로자' 어산지 석방…혐의 인정하고 자유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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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폭로자' 어산지 석방…혐의 인정하고 자유의 몸

[앵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저지른 민간인 살해 사건 등을 폭로했던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안 어산지의 도피극이 막을 내렸습니다.

미국 간첩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인정하는 대가로 자유의 몸이 된 겁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고발·폭로 사이트 '위키리크스'를 설립한 줄리안 어산지는 2010년 미국 육군 정보분석원을 통해 얻은 외교 전문과 국방 정보를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