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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혈세 먹는 하마' 알펜시아, 11년 만에 새 주인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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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혈세 먹는 하마로 불리며 강원도의 애물단지였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가 매각됐습니다. 1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빚을 청산하기 위해 매각을 추진한 지 11년 만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 무대로 활용된 알펜시아 리조트.

잦은 설계 변경과 무리한 공사에 따른 과도한 공사채 발행, 분양 실패 등으로 투입된 재정만 1조 6천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