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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안철수 보좌관 출신' 민생당 이수봉, 윤석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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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이수봉 전 민생당 서울시장 후보. 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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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봉 민생연대 추진위원장이 2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민생당 후보로 출마했던 이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선의 가장 큰 과제는 민주화운동과 촛불 혁명의 성과를 독차지하면서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척해 온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중학교 동창으로, 안 후보의 19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었다.

김지현 기자 hyun162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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