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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단독] 90대 노인 성폭력 피의자, 13년 전 미제사건 용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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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한 남성이 90대 노인을 성폭행하려다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이 남성의 DNA가 13년 전 다른 성범죄 사건의 용의자 DNA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G1 방송 최경식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원주경찰서는 최근 주거 침입 강간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원주의 한 주택에 무단침입해 90대 노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