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제공 |
‘제103주년 3·1운동 전국교회 연합기도회’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인천 미추홀구 숭의감리교회(담임 이선목 목사)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상임의장 소강석 목사)는 “인천은 1883년 개항된 이래 1885년 한국 선교의 첫 도착지이자 최초의 교회가 있는 고장으로, 특히 1919년 3·1운동이 조기에 일어났고, 해외 독립운동의 출발지이며, 공항과 해양의 관문인 국제도시로서, 복음과 개화, 독립운동의 고귀한 역사를 되새기기 위한 장소여서 올해 3·1운동 연합기도회 장소로 택했다”고 밝혔다.
연합기도회에선 김태영 목사(한교총 증경대표회장)가 설교하며, 소강석 목사(한교총 통합추진위원장)가 기념사를 한다. 기도회는 특별기도와 독립운동 선양상 시상,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서와 3·1 만세운동 태극기 특별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벗 덕분에 쓴 기사입니다. 후원회원 ‘벗’ 되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주식 후원’으로 벗이 되어주세요!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