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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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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에서 ‘103돌 3·1운동 전국교회 연합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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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제공


‘제103주년 3·1운동 전국교회 연합기도회’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인천 미추홀구 숭의감리교회(담임 이선목 목사)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상임의장 소강석 목사)는 “인천은 1883년 개항된 이래 1885년 한국 선교의 첫 도착지이자 최초의 교회가 있는 고장으로, 특히 1919년 3·1운동이 조기에 일어났고, 해외 독립운동의 출발지이며, 공항과 해양의 관문인 국제도시로서, 복음과 개화, 독립운동의 고귀한 역사를 되새기기 위한 장소여서 올해 3·1운동 연합기도회 장소로 택했다”고 밝혔다.

연합기도회에선 김태영 목사(한교총 증경대표회장)가 설교하며, 소강석 목사(한교총 통합추진위원장)가 기념사를 한다. 기도회는 특별기도와 독립운동 선양상 시상,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서와 3·1 만세운동 태극기 특별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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