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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김도, 다시마도 녹았다…'황백화'에 남해안 어민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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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남 김 양식장에 이어 다시마 양식장까지 황백화 현상이 덮치면서 큰 피해가 나고 있습니다. 식물성 플랑크톤 개체 수가 예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황백화 현상은 머지않아 종식될 것으로 보이지만 피해 어민들은 답답한 심정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해남 앞바다에 설치된 다시마 양식장입니다.

바닷속 양식장 줄에는 이식해 놓은 다시마 어린 엽체 몇 가닥만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