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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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요양보호사의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21일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을 위한 요양보호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안정적 어르신 돌봄을 위해 요양보호사의 낮은 처우를 시급히 개선하겠다”며 76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우선 일반 돌봄보다 힘든 중증 돌봄에 대해 서비스 가산수당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5대 돌봄 국가책임제’ 약속대로 공공노인요양시설을 확충해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가족요양 인정시간을 확대해 가족요양보호사의 실질소득을 개선하고 돌봄 노동의 경험과 업무 숙련을 정당하게 보상하도록 관련 제도 개선도 공약했다.
그는 “요양보호사에게 만족스러운 일터를 만드는 것이 어르신 행복 돌봄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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