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선대본부장은 선거대책회의에서 선관위의 편파적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 선거에서는 '내로남불'이나 '무능'과 같은 단어도 정권을 연상시킨다며 허용하지 않았던 선관위가 이번에는 윤 후보를 음해하기 위한 용어를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 한다며 실력이 부족해 반칙을 일삼는 선수를 보는 것도 짜증 나는데 심판까지 편파적이면 어떻게 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광주에서는 윤 후보만 빼놓고 선거 벽보를 붙이는 황당무계한 일까지 벌어졌다면서 베이징 올림픽에서 실력 있는 우리 선수가 당당히 메달을 목에 건 것처럼 국민께서 한마음으로 감시자가 돼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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