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 로이터=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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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21일 오전 거래 초기 2% 가까운 급등세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 54분 기준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1.76달러(1.93%) 뛴 배럴당 92.83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4월물은 1.22달러(1.30%) 올라 배럴당 94.76달러로 거래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사 사이 군사충돌 위험이 점증하며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 제재를 경고했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위원장은 러시아가 국제금융시장으로부터 차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며칠 동안 미국과 영국이 경고한 대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어나면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0달러를 뛰어 넘을 수 있다고 코메르츠방크의 비벡 다르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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