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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평택 화재, 특수차량 투입 못 해…현장 지휘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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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초 소방관 3명이 숨진 평택 냉동창고 화재에 대한 소방 합동조사 결과가 이르면 이달 말에 나옵니다. 사고 당시 소방당국의 녹취록을 저희가 분석해봤는데요. 늦은 밤 현장 지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긴급 구조를 위한 특수차량은 현장에서 대기만 하다 투입조차 못 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에서 화재 신고가 들어온 시각은 지난 1월 5일 밤 11시 4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