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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다자조정관, '글로벌 장애인 정상회의' 비대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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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2차 글로벌 장애인 정상회의' 참석한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16∼17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제2차 글로벌 장애인 정상회의'(GDS 2022)에 참여했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장애인을 위한 '의미 있는 관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보다 나은 교육·보건·생계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별 장애인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함 조정관은 전날 진행된 '포용적 교육' 세션에 참석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사회적·디지털 격차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포용적인 교육 실현을 위한 한국의 기여 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장애인 정상회의는 정부, 국제기구, 민간기관,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모여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포용적인 개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지난 2018년 영국 주도로 첫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 나나 아쿠포 아도 가나 대통령, 아나 루시아 아렐라노 국제장애인연맹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 44개 국가의 고위급 관료 및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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