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중구 '신한EXPACE'에서 열린 신한 SOHO사관학교 개강식 모습. 사진=신한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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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신한은행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과 사업운영 노하우를 알려주는 집중 경영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업종 확대와 커리큘럼을 다양화한 ‘신한 SOHO사관학교’ 18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전략에 따라 시행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상은 20·30대 청년 자영업자로 신한 ‘쏠비즈’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교육은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 자영업자 30명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브랜딩 및 홍보 전략과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신한은행에서 운영 중인 자영업자 컨설팅센터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와 연계된 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신한 SOHO사관학교를 수료한 선배들의 사업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대출금리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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