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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경북 영덕에서 산불 재발 확산, 진화 총력…주민들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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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영덕에서 꺼진 줄 알았던 산불이 다시 살아나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근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됐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는데, 취재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경북 영덕군 화천리 야산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16일) 새벽 4시쯤입니다.

어제 진화된 산불이 재발화한 것으로 보이는데 15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불길이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