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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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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여수 폭발사고 희생자 조문..."노후 산단, 특단의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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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여수 폭발사고 희생자 빈소를 조문해 노후 산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16일) 여수 여천NCC 폭발사고 희생자 빈소를 찾아 50년이 넘은 여수 산단은 석유화학을 비롯해 위험한 물질이 많이 다뤄지지만, 그동안 정부는 안전 점검 조치도 없이 방치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쯤이면 여수 공단은 죽음의 산단이라며, 여수 산단을 비롯한 노후 산단 안전 특별법을 제정해 국가 차원에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는 입법과 제도화를 확실히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NCC 공동대표 이사단이 사과의 뜻을 표명한 데 대해선 자신에게 사과할 게 아니라 유가족에게 석고대죄할 일이라며, 사고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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