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9:35 안철수 후보 손을 잡고 위로하는 윤석열 후보 강원도 원주 유세를 마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오른쪽)가 16일 오후 8시30분쯤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위로했다.
윤 후보는 약 30분 동안 빈소를 지킨 뒤 장례식장을 나와 "함께 대선 경쟁하고 있는 안철수 후보께 이런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인간적인 측면에서 후보님과 함께 얘기를 나눴다"며 "제가 힘은 못 되더라도, 마음의 위로를 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추측하는 그런 (단일화) 이야기는 오늘 이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이후에 (하기로 했다)"며 "다른 얘기는 나누질 않았다"고 했다. 또 "안철수 후보 사모님도 병원 입원해 계시는 상황이어서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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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8:25 서울 송파구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이재명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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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7:10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세리머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오후 강원도 원주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원주 거점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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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오후 5:00 안철수,유세버스서 숨진 당원 빈소 이틀째 찾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6일 유세 버스 사고로 숨진 고 손평오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의 빈소가 마련된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을 이틀째 찾아 조문했다. 이날 오후 장례식장에 들어선 안 후보는 취재진의 질문에 응하지 않은 채 곧바로 빈소로 향했다. 국민의당은 고 손평오 지역선대위원장의 장례를 유가족들과 협의해 국민의당 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국민의당 측은 안 후보가 빈소에 머물며 조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녁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등도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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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오후 3:00 윤석열 후보, '청주 거점 유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에서 열린 거점유세에서 지지자들이 환호하자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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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00 전주 찾아 지지 호소하는 윤석열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군 전주역에서 열린 '통합하는 대통령 전북을 위한 진심!' 전주 거점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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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2:10 목포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심상정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6일 오전 전남 목포시 용당동 동부시장 입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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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1:00 윤석열 후보, 광주 송정매일시장 방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광주 광산구 송정매일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손을 잡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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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0:25 이재명 후보, 개인택시공제조합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서울시 강남구 전국 개인택시공제조합을 방문해 박권수 회장과 개인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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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9:50 출근길 인사하는 심상정 후보 호남 방문 이틀째인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6일 오전 전남 영암군 현대 삼호중공업 정문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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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8:00 안철수 대선후보, "선거운동 전면 중단 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6일 유세 일정을 중단하고 '유세용 버스 사망사고'의 사태수습에 주력하기로 했다.
안 후보는 전날 밤 11시부터 새벽 2시45분까지 사망자 2명의 빈소가 차려진 천안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 천안병원 장례식장을 잇따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안 후보는 이날 새벽 순천향대 천안병원 조문을 마친 뒤 "저희를 도와주시던 분들이 이렇게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정말 황망함을 금할 수 없다"며 "사고 수습에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 일단 선거운동을 오늘 전면 중단하고,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오후 충남 천안에 정차해 있던 안 후보의 유세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와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지역 선대위원장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같은 날 안 후보의 강원 지역 유세차량 안에서도 차량 운전기사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원주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밀폐된 버스 안에서 가스 질식으로 사망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안 후보가 충남 천안의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을 찾아 유가족을 만난 후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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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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