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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거짓말 한다"며 5살 때려 숨지게 한 고모…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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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신이 맡아 키우던 5살 어린 조카를 여러 차례 때리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고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숨진 아이의 몸 곳곳에는 멍 자국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정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5살 된 A 양이 고모네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고모 가족들에게 발견된 A 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