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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자영업자 미뤄준 빚 140조…시한폭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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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이후 자영업자 대출이 빠르게 늘었습니다. 그 사이 은행들이 원금과 이자 상환을 늦춰준 것이 140조 원에 이르는데, 다음 달 이 조치를 연장할지 말지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자영업자들 상황도 함께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포에서 4년째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A 씨.

코로나 사태 직전에 일을 시작했다가, 학원 문을 열고 닫기를 반복한 끝에 매달 갚아야 할 이자만 4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