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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대북 선제타격 능력 강화 공약과 관련, "전쟁은 장난도 게임도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대통령의 제1의무"라면서 "국민생명과 국가 운명이 달린 안보문제를 정략 대상으로 삼지 마십시오"라고 적었습니다.
또, "선제타격 주장으로 군사 갈등을 부추기며 제2 총풍을 시도하는 윤석열 후보가 한반도 전쟁 발발의 가능성을 키우는 4대 요인 중 하나라는 해외 군사 전문가의 분석"이라면서 관련 기사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선제 타격은 곧 전쟁이다. 쉽게 말할 사안이 못 된다"며 "수백만 청년들과 국민이 죽고, 온 국토가 초토화된 후 승리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안보 문제는 신중 또 신중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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