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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오늘부터 '셀프 치료'…동네병원 참여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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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규 확진자는 어제(9일) 오후 9시까지 이미 5만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재택치료 관리 체계도 달라집니다.

보도에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 확진 뒤 집에서 닷새째 격리 중인 A 씨.

몸이 아프면 어느 병원으로 연락해야 할지 따로 알려주는 곳은 없습니다.

[A 씨/재택치료 환자 : (정부 홈페이지에는)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고 그냥 병원 리스트만 나와 있더라고요. 이 병원에 그냥 전화해서 되는 건지 아니면 예약해야 하는 건지 (안내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