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은 이제 28일이 남았는데요.
이렇게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선거 관련 조치들도 시작이 됐습니다.
확진자와 격리 대상자도 이번 대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국회가 법 개정 작업에 들어간 건데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확진자와 격리자가 별도로 투표할 수 있도록 대선 투표 당일과 사전투표 마지막 날 투표 종료 시각을 오후 6시에서 9시로 연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등을 위한 대기 장소와 기표소를 투표소에 따로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가 됐습니다.
여야 모두 코로나 확진자의 투표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개정안이 오늘(9일) 정개특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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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선거 관련 조치들도 시작이 됐습니다.
확진자와 격리 대상자도 이번 대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국회가 법 개정 작업에 들어간 건데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확진자와 격리자가 별도로 투표할 수 있도록 대선 투표 당일과 사전투표 마지막 날 투표 종료 시각을 오후 6시에서 9시로 연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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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 코로나 확진자의 투표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개정안이 오늘(9일) 정개특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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