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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광주 붕괴사고 29일째…남은 매몰자 1명 구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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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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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29일째에 접어든 오늘(8일) 마지막 매몰자를 수습하기 위한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달 1일 26층 잔해 속에서 발견한 매몰자를 꺼내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붕괴사고의 실종자 6명 가운데 5명째 매몰자가 어제 숨진 채 수습되면서 당국은 수색과 탐색 작업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중수본 등은 잔해가 치워진 27층 바닥에서 매몰자가 발견된 26층 특정 지점 바닥 부분까지 최단 경로로 구조대 진입로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붕괴 잔해에 매몰됐다가 수습된 5명은 현장에서 이미 숨을 거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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