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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2.6% 복리정기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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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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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SBI저축은행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가 ‘복리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변동금리 유형으로 적용금리는 2.6%다. 이날 기준 기본이율 2.5%에 우대금리가 0.1%다. 가입기간은 3~5년이며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SBI저축은행은 복리계산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정기예금(고정금리) 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상품은 12개월마다 정기예금 금리에 우대금리가 자동 적용돼 예금을 연장할 필요가 없다. 12개월 이후 예금계좌를 중도해지해도 우대금리를 포함한 약정금리를 보장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융소비자들의 예·적금 상품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높고 중도해지에 대한 부담을 없앤 상품으로 예금고객의 거래패턴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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