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아마존 호실적 상승세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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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5000만원 선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19일 5033만원을 기록한 후 가격이 4425만원까지 하락했지만, 20여일 만에 5000만원대를 회복했다.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호실적이 반등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5일 낮 12시 40분 기준 비트코인은 506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대금 역시 상승했다.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8분 기준 비트코인 거래량은 하루 전과 비교해 59.98% 증가한 약 37조원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아마존 호실적 효과 등 미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났다는 분석을 내놨다. 아마존은 이날 전장 대비 13.54% 폭등했다.
비트코인 상승세에 이더리움도 5.66%(19만6000원) 상승한 365만5000원, 리플은 8.70%(65.3원) 상승한 816.3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다와 샌드박스, 트론, 체인링크, 폴리곤, 이오스, 웨이브, 파워렛저 등도 차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김정래 기자 kj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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