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내놓은 공동성명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는 국제법을 맞게 투명하고, 책임 있고, 적절한 방법으로 다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를 다핵종 제거설비로 거른 뒤 바닷물에 희석해 방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두 나라는 이번 공동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진에 반대하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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