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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미국산이 한우로 둔갑…배달앱 파고든 '원산지 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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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달 앱에서 파는 음식들에도 원산지가 표시돼 있습니다. 그런데 조리 과정을 볼 수 없다는 허점을 노려 원산지를 속이는 업체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 기자입니다.

<기자>

유명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소개된 부산의 한 반찬가게입니다.

스마트폰 배달 앱에는 국내산 닭고기를 쓴다고 표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단속반이 찾아가 확인해보니 태국산 닭고기를 섞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