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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차기 대선 경쟁

尹 대선 슬로건,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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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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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일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슬로건으로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윤 후보의 대선 슬로건을 발표하면서 ‘국민이 키운’은 정권교체의 당위성과 후보의 가치를 표현한 것으로, 비정치인이었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제1야당 후보가 된 것은 오롯이 국민의 뜻이어서 슬로건에 담았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내일을 바꾸는’은 대한민국의 방향성과 후보의 약속을 담은 표현이라는 설명이다. 선대본은 “이번 슬로건은 기존의 ‘미래’, ‘나라’, ‘대한민국’ 등의 범위보다는 우리 모두가 가장 가까이에 마주하고 있는 ‘내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보다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변화를 통해 국민의 삶 속에서 국민이 마주할 ‘내일’을 변화시키겠다는 후보의 의지와 약속을 담았다”고 했다.

이어 선대위는 “다양한 캐치프레이즈 사용을 통해 슬로건이 지향하는 비전과 가치가 국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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