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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양주 채석장 마지막 매몰자 발견…압수수색한 자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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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양주시 채석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는 닷새 만에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됐습니다. 이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실종자 3명의 시신이 모두 수습되면서 사고 원인과 책임을 밝히는 수사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매몰 사고 닷새째인 어제(2일) 오후 5시 38분쯤, 실종됐던 52살 정 모 씨가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오전 정 씨가 사용했던 천공기를 발견하고, 주변 토사를 제거하며 수색하던 중 천공기 내부에서 정 씨를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