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18일 만에 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 라면과 과일, 도시락 등이 끊임없이 배달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과 구조대원들을 돕는 온정의 손길들입니다.

여러 방면으로 힘을 보태며 실종자 구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와중에 참담한 사고 소식이 또 전해졌습니다.

기업들이 과도한 처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틀 만이라, 더 황망하기도 합니다.

법으로 안전 울타리를 세우기엔 역부족인 걸까요, 더이상의 희생을 막으려면 안전모에 새겨진 '안전 제일'의 인식이 관리자나 책임자나, 근로자나, 모두에게 절실해보입니다.

오늘 뉴스7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현주 기자(ohj322@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