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르는 유가…충북 저렴한 주유소 어디

휘발유 평균 1665원, 경유 1476원, LPG 1078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다시 오르는 기름값에 조금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야 하는 때가 됐다.

유가 정보 제공 시스템 '오피넷'(28일 기준)에 올라온 충북 휘발유가격은 ℓ당 평균 1665원, 경유는 1476원, LPG는 1078원이다.

충북 청주지역에서 가장 싼 주유소는 상당구 남일면 '등고개주유소'로 휘발유는 1584원, 경유는 1395원이다.

충주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양방향 충주휴게소 내 '부자충주주유소' '인엔아웃 충주주유소'로 휘발유는 똑같이 1585원씩이다. 경유는 상행선 1425원, 하행선 1423원이다.

제천은 내토로 '평화주유소'에서 휘발유를 1604원에 판매해 가장 싸고, 경유는 단양로 '하이테크주유소'에서 1399원에 판다.

진천지역에서는 생거진천로 '덕성제1주유소'로 휘발유는 1624원, 경유는 1434원으로 가장 싸다.

음성지역은 감노로 '상평주유소'로 휘발유 1549원, 경유 1399원이다. 영동은 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 내 상하행선 주유소에서 각각 휘발유는 1599원, 경유는 1435원에 판매하고 있다.

괴산지역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휴게소 내 상행선 주유소가 휘발유 1589원, 경유 1424원으로 제일 저렴하다.

LPG는 청주 청남로 '청원LPG충전소'가 998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싸고 음성 충청대로 '한금령 충전소'는 1009원, 진천 생거진천로 '남북 충전소'는 1039원, 증평 중부로 '가나안 충전소'는 1058원으로 해당 지역에서 가장 저렴하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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