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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자막있슈] 학원차 문에 옷 끼여 숨진 9살…'세림이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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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한 초등학생이 학원차량 문에 옷이 끼이면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7년 전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의무를 강화한 일명 '세림이법'이 시행됐지만 이번에도 어른들은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습니다.
류란 기자(peacemak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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