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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차기 대선 경쟁

김건희, 네이버 프로필에 '전시기획자'…직접 추가한 학력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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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 사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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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새 프로필 이 등록됐다.

이날 오전 네이버에 '김건희'를 검색하면 김씨의 프로필에 학력사항과 수상내역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단에 '본인참여 2022.01.26'이라고 적혀 있어 지난 26일 김씨 본인의 요청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해석된다.

김씨는 지난 24일 새 프로필 사진과 함께 자신의 소속을 '주식회사 코바나(대표)'라고 등록한 바 있다. 또 2009년 9월부터 현재까지 코바나 대표로 있다는 경력을 기재했다.

이번에 추가된 프로필에는 학력사항과 수상내역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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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네이버 프로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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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따르면 김씨는 학력에 1996년 경기대학교 회화 학사, 1999년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2008년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 박사, 2012년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 경영전문석사를 취득했다고 썼다.

앞서 김씨는 2014년 국민대학교 겸임교수를 지원하던 당시 이력서에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로 기재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는데, 이번 네이버 학력에 논란이 된 정보를 정정한 모습이다.

수상내역에는 2016년 '마크 로스코 전'에서 받은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전시부문 최우수상·최대관객상·기자상 등 3건이 등록됐다.

한편 김씨의 프로필 등록을 두고 김씨의 등판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6일 라디오 방송에서 "사실상 이미 등판한 셈"이라며 "김건희씨 소재로 한 이야기, 뉴스가 많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지금 김씨가 매일 뉴스에 나오고 실제 등판한 이재명 후보 배우자는 뉴스에 잘 안 나와 일반 국민들은 오히려 민주당 후보자가 등판 안 했다고 느낄 것"이라며 "김씨가 이미 내용적으로 등판해 있기 때문에 언제 나와도 자연스러운 상황"이라고 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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