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무소속 대선후보가 7일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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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대선 도전에 나섰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7일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공지했다.
앞서 손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29일 “개헌으로 87년 체제를 청산하고 7공화국을 열겠다. 무한 권력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할 대통령이 되겠다”며 17·18·19대 대선에 이어 네 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손 전 대표는 당시 “의회 중심의 연합정치라는 새로운 길을 열겠다”며 ‘독일식의 연합정치’를 목표로 제시했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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