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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High Collection] 안면홍조·수면장애···갱년기 건강 관리 한 번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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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중앙일보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라인은 안전성이 검증된 백수오 원료만을 사용한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이다. 유전자 분석 등 30단계의 까다로운 검사를 거치고, 불필요한 합성첨가물 등을 제외해 안전성을 높였다. [사진 뉴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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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모든 생체 기능 조절을 담당하는 여성호르몬. 여성이 3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분비가 감소하게 되고, 45~55세가 되면 급격히 감소해 ‘갱년기’라는 몸과 마음의 이상 현상으로 나타난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체내 호르몬 불균형으로 안면홍조·발한·피로감·기억력감퇴·수면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한다.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 우울증이나 각종 부인과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U, 식물성 에스트로겐 내분비계 교란 물질 분류

갱년기 여성들은 여성호르몬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특히 부족한 에스트로겐을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에스트로겐을 무작정 채우는 것은 오히려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과거엔 호르몬을 채워주는 ‘여성호르몬 요법(HRT)’을 활용했으나 유방암·자궁암·뇌졸중·심장발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발표가 있고 난 뒤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이어져 왔다.

이후 HRT의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다. 화학구조가 에스트로겐과 흡사해 체내에서 에스트로겐과 같은 작용을 하면서도 식물에서 추출했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어 안전하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식물성 에스트로겐 역시 유럽에선 내분비계를 교란할 수 있는 물질로 정의되며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왔다.

일부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들 또한 성분 중 일부가 체내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면서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같이 몸속에서 내분비계 질환을 유발하는 물질로 작용한다. 에스트로겐 수용체는 체내 곳곳에 분포돼 있는 단백질로, 무심코 먹는 건강기능식품 원료가 이와 결합해 활성화하면 여성 질환의 발생과 진행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으면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원료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

여성 질환 위험 없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인기

최근 SCIE급 국제학술지인 MDPI 헬스케어(Healthcare)의 논문에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성분 중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여성 질환을 일으킬 우려가 없는 유일한 것으로 언급되며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갱년기 관리에 효과적이며 안전한 원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평소 여성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에스트로겐에 민감한 사람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오히려 체내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며 여성 질환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실제로 유럽연합(EU)에선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분류한다.

이에 반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체내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작용하되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아 여성 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없다는 점이 실험을 통해 검증됐다. 부작용의 위험성이 낮아 에스트로겐민감자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갱년기 증상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수오·한속단·당귀를 배합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국내 최초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다. 인체시험을 통해 갱년기 주요 증상으로 알려진 11가지 중 10가지 증상(▶안면홍조 ▶질 건조 및 분비물 감소 ▶손발 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개미환각 ▶두통)의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원물부터 기능성 원료 및 제품 철저하게 검증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원료로 한 대표적인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으로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가 있다. 유한건강생활의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뉴오리진에서 출시했다.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는 검증된 백수오를 핵심 원료로 사용, 에스트로겐 불균형으로 인한 갱년기 건강 고민에 해결책을 제안한다.

유한건강생활은 일찌감치 천연물연구소를 통한 천연물 연구에 대한 전문성과 모회사 유한양행의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안전성에 주목, 아낌없는 연구와 투자를 거듭해왔다.

유한건강생활은 안전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독자적으로 ‘30 베리파이드 프로세스’를 개발해 원물부터 기능성 원료 및 제품을 철저하게 검증한다. 백수오 유전자 분석, 중금속 검사, 잔류 농약 검사 등 30단계의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통해 안전한 백수오 원료만을 사용하고, 불필요한 합성첨가물 등을 전부 제외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그동안 시장에서 해왔던 방법과 달리 ‘멀티DNA 바코드 검증법’을 통해 백수오 유전자 검사를 2차례 추가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갱년기 여성에게 필요한 뼈 건강, 혈행 건강, 기억력 개선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유한 백수오 올인원’을 출시했다. 철저하게 검증한 백수오와 함께 캘리포니아 버섯을 통째로 갈아 넣어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를 더하고, 기억력 개선과 혈행 개선에 좋은 프랑스산 은행잎 추출물을 첨가했다. 과육만을 착즙한 타트체리로 백수오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새콤달콤한 맛까지 더해 누구든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갱년기 증상은 물론, 눈 건강과 혈행 건강 등 9가지의 건강 고민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유한 백수오 마스터9’도 있다. 유한건강생활이 독점 계약한 인도의 마리골드꽃 추출물을 함유해 눈 건강을 관리할 수 있으며, 35세 이후 꼭 필요한 혈액순환, 인지 기능 관리를 돕기 위해 프랑스산 rTG 오메가도 담았다. 캡슐 형태로 제조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뉴오리진 온라인몰(neworigin.co.kr)과 직영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의 1670-6527.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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