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최재형, 尹선대본부 공식합류…“상임고문직 흔쾌히 수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비공개 회동을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공식 합류한다.

국민의힘은 26일 “윤 후보는 함께 대선 경선을 치렀던 최 전 감사원장에게 선대본부 상임고문직을 정중히 요청했으며, 최 전 원장은 흔쾌히 수락의 뜻을 밝히고 선대본부에 공식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 20일 최 전 원장과 회동한 뒤 “우리 원장님은 지난 11월 이후부터 당의 경선 후보님들하고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서 당의 이 공식 후보를 조건 없이 도와주고 지지하겠다고 말씀을 하셨고 그 기조는 지금도 변함없으시다고 했다”며 최 전 원장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최 전 원장은 임기를 6개월 남긴 지난해 7월 사퇴하고 국민의힘에 입당,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경선에 나섰다. 최 전 원장은 10월 8일 2차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