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월 9일 자정 '갤럭시 언팩'…S22 베일 벗는다

"차세대 모바일 경험의 표준 제시할 것"

삼성전자가 ‘완전히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공개하는 언팩 행사 초대장을 공개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다음달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동영상 초대장에서는 정육면체 모양의 박스 안에 22라는 숫자가 문자 ‘S’로 변하는 모습이 담겨 신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이 갤럭시 S22라는 점과 올해가 2022년이라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에 공개될 제품은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 갤럭시 S 시리즈의 신제품”이라며 “기존의 규칙을 깨고 나와 스마트 기기의 한계를 확장할 뿐 아니라 차세대 모바일 경험의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도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은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으로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사용자들은) 최첨단 혁신을 바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국시간으로는 9일 자정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 초대장

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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