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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신라섬유 주가 10%↑…이재명 "GTX 신규노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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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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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섬유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라섬유는 이날 오전 10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5원 (10.89%) 오른 2800원에 거래 중이다.

신라섬유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관련주다.

이 후보는 24일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혁명을 추진, 경기도민의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시설의 근접)을 대폭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내용의 경기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광역급행철도(GTX) A·B·C 노선의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노선을 추가하는 'GTX플러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TX-A+ 노선은 동탄~평택 연장을 추진하고, GTX-C+ 노선의 경우 북부는 동두천까지, 남부는 병점·오산·평택까지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GTX-D는 경기도의 요구대로 김포~부천~강남~하남 구간으로 만들고, GTX-E(인천~시흥·광명신도시~서울~구리~포천)와 GTX-F(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 노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원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해 경기 남부 공항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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