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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현대바이오 주가 1%↑…"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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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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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0원 (1.34%) 오른 2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1일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CP-COV03'의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물질은 구충제로 쓰이는 니클로사마이드의 흡수율과 혈중 약물 농도 유지 시간을 개선한 항바이러스제다.

현대바이오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에서 약물의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임상 2상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효능과 적정 용량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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