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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부동산 실거래가·중고차값 한눈에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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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이터 시대 ◆

매일경제

네이버파이낸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내 자산'에서는 은행, 증권, 카드, 대출, 부동산, 자동차 등 소유 자산을 등록하고 이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은행 27곳, 증권 25곳, 카드 28곳, 저축은행 78곳 등 150개가 넘는 금융사가 연결돼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2019년 9월부터 스크래핑 방식 기반으로 '내 자산'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28일부터 API 기반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페이 앱을 통해 자산관리·송금·현장결제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의 서비스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네이버페이 이용자들은 월별 수입·지출 관리 서비스를 통해 카드 이용, 계좌 이체 내역 및 페이포인트 충전·사용 내역, 현금 등 내역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증권, 부동산, 마이카(자동차 자산 연결서비스)는 각각 네이버 증권, 네이버 부동산 및 네이버 자동차 서비스와 연결돼 있다. 부동산 서비스의 경우 내 부동산의 최근 실거래가 시세, 동일면적 매물 정보를 제공한다. 마이카 서비스는 내 차 중고 시세부터 타이어 사이즈, 엔진오일 규격 등 소유 차량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소유 차량에 맞는 소모품을 추천해준다.

신용관리 서비스에서는 금융권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NICE신용평가 신용점수를 조회할 수 있다. 또 상세한 신용분석 리포트, 또래집단과 비교한 신용비교 리포트 등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신용관리 전반에 대한 정보 콘텐츠도 제공한다. 납부 내역을 제출해 실시간으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올 상반기 중에는 '보험 통합조회' 서비스를 추가해 보험자산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순히 보험 계약을 조회하는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가입한 보험의 보장 범위를 알기 쉽게 정리해주고 중복 보장도 알려줄 계획이다. 이 밖에도 네이버파이낸셜은 어려웠던 보험 정보도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 데이터와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이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모델링 등의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에 맞춰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소외계층과 신파일러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드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도 네이버파이낸셜의 목표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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