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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동 성착취물 제작·배포 한국인 10대 소년 베트남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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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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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로부터 성적인 사진과 동영상을 받은 뒤 성 착취물 사이트에 올린 혐의로 인터폴의 수배를 받던 한국인 10대 소년이 베트남에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경찰은 지난해 말 호찌민시에서 16살 A 군을 검거해, 한국 경찰에 신병을 인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군은 지난해 7월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로 인터폴 수배자 명단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군은 지난해 3∼4월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의 여러 미성년 소녀들에게 접근해, 성적인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게 한 뒤 이를 성착취물 사이트에 올려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정환 기자(kjhwan1975@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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