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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백신 개발

한 마리에 1200만 원…美 백신 실험용 원숭이 '탈출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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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AFP,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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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의학 실험용 원숭이들이 탈출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어제(22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북서쪽으로 약 240km 떨어진 고속도로에서 원숭이들을 실은 트럭이 덤프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트럭은 플로리다주의 한 실험실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트럭에는 게잡이원숭이 100마리가 실려 있었습니다. 이 원숭이들은 의학 실험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중 4마리는 사고가 난 틈에 트럭에서 탈출했습니다. 경찰은 야생동물 보호당국과 함께 수색에 나섰고, 22일 오전까지 3마리를 찾았습니다. 1마리를 아직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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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원숭이를 목격하거나 발견한 사람은 직접 잡으려고 하거나 접촉하지 말고 바로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탈출한 게잡이원숭이는 과학 및 의학 연구에 자주 사용되는 종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마리당 1만 달러(약 12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근 코로나 19 백신 연구로 인해 수요가 많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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