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대구 458명·경북 215명 발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검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3일 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3명 나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총 458명이 새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중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43명이다.

동구 체육시설과 관련해 4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달성군 종교시설과 관련해서 23명이 확진됐고 남구 체육시설과 관련해서 15명이 확진됐다.

중구에서는 음식점 지인 모임과 관련해 12명, 학교 운동부 관련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달서구에서는 사업장 관련 5명, 체육시설 관련 4명, 일가족 관련 3명 등이 확진됐다.

이 밖에 서구 학원 관련 9명, 수성구 의료기관 관련 4명 등이다.

지금까지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만7천22명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215명 나왔다.

경산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18명, 실내 체육시설 관련 7명 등 총 46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음식점 관련 14명 등 총 4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는 확진자 접촉 가족 14명 등 총 31명이 확진됐고 경주에서는 확진자 접촉 가족 7명 등 총 21명에 이른다.

칠곡에서는 포항 주점 관련 1명 등 14명, 안동은 요양병원 관련 10명 등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김천·봉화 각 10명, 영주·고령 각 8명, 영천 6명, 예천 3명, 청송 2명, 의성·성주 각 1명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확진자 1천217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173.9명을 기록 중이며 현재 5천50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yongm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